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55회 신과함께부부 무기력 아내 공황 남편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의 일상을 관찰하여 그들에게 힐링 리포트를 내려주는 방송이다.
이번주에는 종교로 인해 만났지만, 종교로 인해 서로의 믿음이 깨져버린 신과함께부부 가 나온다.
아내는 사전 인터뷰에서 교회 다닐 때는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왔다, 우리 문제가 다 교회로 시작된 거다등 의미심장한 고백을 했다.
종교로 인해 깊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들을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 만나본다.
내 주위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혼인을 앞두고 종교 문제로 헤어지는 커플이 꽤나 많았다.
그래서 남들과 연애 이야기를 할 때면 아예 사귀기 전부터 종교 문제는 확실히 해두라는 말을 하기도했다.
그래서 지난주 예고편을 보며 이런쪽 문제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교회에서 소개로 만나게 된 두사람은 16살이라는 꽤 큰 나이 차이에도 신앙심 하나로 만남을 이어 갔고 결혼에 성공했다.
크고 작은 충돌도 종교로 극복할수 있었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교회에 못 나가게 되면서 부부 사이의 갈등이 심해졌다는 아내다.
그렇지만 55회 영상을 보면 남편은 다른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내의 게으름, 나태함, 무기력함으로 인해 생활할수 없을 정도로 집이 지저분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일을 마치고 집에 만 오면 감옥 같다고 느끼고 있었다.
아내도 이에 대해 가정을 지키려면 내가 바뀌어야 할것 같다며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했다.
사연을 자세히 알아보자. 공개된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관찰 영상을 본 MC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두사람은 정반대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
신과함께부부 남편은 기상과 동시에 일일 일자리를 알아본다.
그러다 일이 잡히지 않자 갑자기 몸에 통증을 호소한다.
남편은 이에 대해 일이 없으면 상당히 불안하다 면서 일을 못 나가면 공황 증세가 온몸에 온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부지런하고 일중독인 남편과 달리 영상 속 아내는 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아내는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청소는 커녕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며 방바닥과 한 몸이 되어 생활하고 있었다.
맛있게 잘 먹기는 하는지 이 모습을 본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MC 문세윤이 먹방 유튜버 하면 대박 나실것 이라는 말을한다.
아내는 이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집을 치우면서 사는게 힘들다, 남편이 이렇게 성실한 줄 알았으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 봤을 것이다고 이야기한다.
아주 독특한 사고방식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자녀 양육에 관한것 이었다.
55회 신과함께부부 아내는 자느라 6살 아이의 유치원 등원에 늦는다.
이후 아내가 아르바이트를 나가자,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육아 지옥이 펼쳐졌다.
혈기왕성한 딸아이가 놀자고 보채지만 남편의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인테리어 현장직에서 일하는 남편은 일할때 빨리 체력 소진이 된다며 같이 놀아 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저녁 시간, 남편은 찬밥과 김치를 꺼내어 아이와 조촐한 식사를 이어간다.
딸은 이러한 식단이 익숙하다는듯 불편없이 밥을 먹다가 김치가 최고야라고 말한다.
한창 잘먹고 사랑받아야 할 나이인데 부모의 방치로 인해 그러지 못하고 있는 아이다.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이번주 사연은 많이 안타깝다.
그럼 이들이 이렇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아내는 종교 문제 를, 남편은 아내의 게으른 태도를 꼽았다.
주말 아침, 신과함께부부는 대화를 나눈다.
이들은 첫 이혼 얘기가 종교 일이 터지고 나서 나왔다며 종교 문제 이후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부부가 함께 다니던 교회가 사이비 종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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